일단 사진을 보시라. 저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r1 = 0x000002d5이 부분으로, 무려 MACHINE ID라는 부분이다. http://www.arm.linux.org.uk/developer/machines/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MACH ID를 검색할 수 있는데 ARM 계열의 보드에 포팅을 실시할 때 필수적으로 맞춰져야 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이유는 바로 저처럼 에러 나면서 굳기 때문이랄까?

사실 이건 단순한 이유고, 각각 보드 혹은 프로세서마다 아키텍처가 달라서 설정을 해 줘야 하는 부분들이 각기 다르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문제는 저 725(=0x000002d5)에 해당하는 MACH ID가 보드를 만든 제조자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는거? 그마저도 가장 흡사할거라고 기대했던 보드(Lubbock)와도 전혀 다르다.

이게 무슨 조화냐! 오늘도 이렇게 삽질을 한다. 처음에 조금 호환이 되는 보드였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돈 생기면 보드 하나 사는걸 목표로 해야겠다. 관심이 있으면, 그걸 하는게(열심히 파는게=digging, 삽질) 진리//

관련 파일은 (Kernel Source)/arch/arm/tools/mach-types

Reference : http://tmi.cau.ac.kr/wiki/index.php/%EB%A6%AC%EB%88%85%EC%8A%A4_%EC%BB%A4%EB%84%90_%ED%8F%AC%ED%8C%85_-_PXA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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