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 나름대로의 쓸모가 있기 때문에 적어두겠습니다. 환경은 우분투 10.10입니다.

흔히 터미널을 띄워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터미널 안에서 실행되는 애들은 괜찮은데 - 창을 그대로 사용하잖아요 -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터미널에서 프로세스로 도느라 터미널은 못 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Alt + F2 를 누르면 실행 창이 뜹니다. 바로 Windows에서의 '실행'창과 같은 역할을 하는 창입니다. 여기에서 프로그램을 경로 지정해서 실행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전에 포스팅한 DrRacket이라던가... ('ㅅ')

쉘 명령도 먹겠죠? 그래서 참조 한 사이트(Kevin님 블로그)에서는 gnome-terminal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해 두셨습니다.

뭐 기타 등등도 먹습니다.

덧붙임으로 좀 더 내용을 적자면, Ctrl + Alt + F1~F7 까지는 tty1~7까지입니다. 눌러보면 깜짝 놀랍니다. 검정색 터미널 화면으로 바뀌어서. startx 해도 안 먹어요. tty7에 해당하는 Ctrl + Alt + F7이 바로 X-window 환경으로 돌아오는 단축키 입니다.(F7로 안되면 F8이 되는 환경도 있다고도 하네요)

이제... 안 까먹겠죠?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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