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적은대로 SICP(시습이라고 읽습니다)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프로그래밍에 대한 책이 있습니다. 사실은 프로그램의 구조와 같은 것에 대한 책입니다. MIT,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교재로 사용된 책이라고 하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고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실 나왔는데 놀긴 싫고 한건 이유가 아님) 근데 이게 LISP라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정확히는 Scheme라는 LISP의 방언이라고 합니다.

근데 요거 64Bit 환경하에서는 실습환경 설치하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다만, 64Bit 환경에서는 그 지원이 미흡하다는 이유가 있더군요. 저는 우분투(Ubuntu) 10.10을 쓰는데 패키지가 없습니다. mit-scheme이라고 하는 패키지가 있다는데. 64Bit에는 없어없더라구요.

그래서 대안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 방법이라는건 DrRacket이라는 과거 DrScheme이었던 LISP 툴(?)을 쓰는겁니다. 이건 환경도 제공합니다. 따라서 http://www.racket-lang.org/ 요기 들어가서 Download에서 알맞는 버전을 받습니다. 우분투는 debian lenny 정도 받으면 되겠습니다. 제 랩탑에서는 저정도면 되더라구요.

그리고는 권한을 바꿔줍니다. 대강 chmod를 사용해서 744정도로 Execute 권한만 넣어 주시면 되요. 쉘 코드라서 설치할 땐 실행 권한이 필요하니까요.

다음으로는 블라블라 하는데 경로랑, 링킹에 관련한 겁니다. 입맛대로 골라줍니다.

그리고는 설치 경로(제 경우엔 /usr/racket)에 bin(그러니까 /usr/racket/bin)에 들어가서 ./drracket을 실행하면 환경이 뜹니다. 위에 보이는 창이 정의창(Definition window)이고 아래가 명령창입니다.

일단은 언어를 설정을 해야하는데요, how to do program의 고급 학생(...)정도로 일단 세팅을 하고 실행을 해서 적용합니다. 그 후에 여기에서 #lang planet neil/sicp 이라고 정의창에 쓰고 실행을 시켜주면~ 알아서 언어 설정을 받아옵니다. 그럼 환경을 재실행 해보면 언어 세팅에! SICP이 뜹니다!!

세팅이 잘 되었으면 정의창에 (define size 2) 쳐 보시고~ 명령창에 size 쳐 보세요!

2가 뜨면 성공입니다 :)


DRY(Don't repeat yourself) 게시물입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는 생성할 때 적어줘야 하는 것이 많은 편입니다. 이클립스로 개발을 잘 안해봐서 그런지 좀 낯설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단 정리를 좀 해두려고 합니다. 외워도 외워도 안 외워지는건 써봐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서요.

Application Name은 말 그대로 앱 이름입니다.
Package Name은 패키징 될 때의 이름입니다. 이 것을 가지고 다른 데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바의 import 관련한 실험(?)도 일전에 해봤는데 그 프로젝트 찾으면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Activity는 안드로이드의 4대 특징 중 하나인데 까먹었-_-습니다.
하여튼 이것도 이름을 지정해야 합니다. 얘는 띄어쓰기가 들어가면 안되더군요. 아무래도 파일 이름에 관련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Package Name의 경우가 좀 특이한데, 이 패키지 이름은 겹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의 경우에는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를 거꾸로 써서 적용을 시킨다고 들었습니다. (www.google.com = com.googlr.~~)

그래서 개인적으로 개발을 하는 저는 pe.util.(blabla) 라고 패키지 이름을 정하고는 합니다.

이렇게 정리 해 놓으면 될 것 같네요.

아래는 제가 전에 실습했던 화면의 캡쳐입니다.


블로그를 부지런하게 하지 않는 사람의 아주 게으른 포스팅. 일이 있어야만 쓴다는 사실이 조금은 마음에 들진 않지만(스스로도)... 우분투 10.04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원래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데 모니터가 솔직히 너무 좁아서 -_- 집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해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했죠.

그러니까, 1368 x 800 쯤의 16:9 해상도가 뜨고, 모니터는 '알 수 없음'으로 인식하더라구요. 이 모니터 19인치짜리에 1280이 최적인데... 4:3이고.

그래서 xorg.conf(/etc/X11/xorg.conf)를 수정하려고 디렉토리에 접근하니까 그 파일이 없었습니다(!!!).

구글링 결과, 다음과 같은 글을 찾았습니다.

출처는 아마도 한국 우분투 포럼이었던 것 같구요.

일단 Ctrl + Alt + F1을 눌러서 tty1로 이동합니다. 터미널이죠. 로그인이 필요하면 사용자 이름으로 로그인 하시면 되구요.

$ sudo service gdm stop
$ sudo Xorg -configure

를 입력하면 현재 디렉토리 위치에 xorg.conf.new가 생깁니다.

$ sudo mv ~/xorg.conf.new /etc/X11/xorg.conf
해서 옮겨주시고, 다시 시작합니다. 시스템 혹은 gdm을..

$ sudo shutdown -r now
혹은
$ sudo service gdm start

위와 같이 해 주면, 그 뒤로는 인식을 합니다. 모니터 인식하는거 보니까 Goldstar company... 이게 엘지 플래트론인데, 아마도 내부적으로는 역시 골드스타 인가봅니다.

그래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요. 큰데서 보니까 좋기는 합니다.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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